한수원-부산문화회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 노래하는 문화나눔

[검경일보 남성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재)부산문화회관은 함께 예술교육을 통해 부산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행복을 나누고 문화 소외 없는 부산을 실현하고자 지난 7월 두 기관은 업무협약식을 가졌으며 오는 11월 18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릴 그린어린이합창단-드림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약350여명으로 구성된 그린어린이 합창단은 부산지역아동센터 가운데 선정된 17개 센터와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하는 문화 나눔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연습의 현장이 아주 뜨겁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꿈과 희망을 찾고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고 부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지휘자와 반주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그 무대가 더욱 빛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이들에게 감성교육을 병행하여 다양한 예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재)부산문화회관 박인건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수력원자력(주)의 큰 도움으로 희망을 노래하고, 행복을 꿈꾸는 그린 어린이 합창단의 어린이들이 사랑을 전하다. 350여명의 꿈나무들이 음악으로 꿈과 희망이 실현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문화예술로 피어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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