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김현호 기자]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산동성 조장시 경제무역단이 지난 13일 양평군을 방문했다.

조장시 경제무역단은 주종안 조장시부시장 외 4명으로 국내 기업의 중국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 및 양평군과의 경제 분야 교류 활성화 협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6일부터 3월 9일까지 김선교 양평군수의 조장시 방문을 통한 교류확대 분야 협약에 의한 것으로 경제 분야 실무단의 방문이라는 점에서 양평군과 조장시의 적극적인 경제 교류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양평군과 조장시의 특산물 교류 및 상품전시회 등 경제분야 협의를 통해 양 도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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