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 슈퍼파워 가족 활약상 업그레이드

▲ 영화 인크레더블 2 포스터

[검경일보 장수영 기자] 마블의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앤트맨과 와스프>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45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드웨인 존슨 주연의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스카이스크래퍼>는 개봉 첫 주 70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디즈니·픽사의 <인크레더블 2>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인크레더블 2>가 예매율 45.6%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인크레더블 2>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은 ‘인크레더블’의 속편으로 슈퍼파워 가족의 활약상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슈퍼히어로 애니메이션이다. 2주 연속 1위에 올랐던 <앤트맨과 와스프>는 예매율 21.2%로 2위를 차지했다. 김다미 주연의 미스터리 액션 <마녀>는 예매율 7.4%로 3위에 올랐다.

액션 블록버스터 <스카이스크래퍼>는 예매율 5.5%로 4위를 차지했고, 조디 포스터, 데이브 바티스타 주연의 범죄 액션 <호텔 아르테미스>는 예매율 4%로 5위에 올랐다. 다음 주 개봉 예정인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은 예매율 2.9%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 예매 순위(집계 기간 2018년 7월 19일~7월 25일)

1. 인크레더블 2
2. 앤트맨과 와스프
3. 마녀
4. 스카이스크래퍼
5. 호텔 아르테미스
6.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7. 독전: 익스텐디드 컷
8. 킬링 디어
9. 신은 죽지 않았다 3: 어둠 속의 빛
10. 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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