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가을철 최성수기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양안전문화정착 및 안전한 바다 구현 위한 낚시어선 안전위반행위 특별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9월 17~23일까지 7일간 홍보·계도 기간을 가지고, 24일부터 10월 14일까지 21일간 유관기관 합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사항으로는 구명조끼 미착용, 승선정원 초과, 영업금지구역 및 영업시간 위반, 등으로 집중단속을 통해 근절할 계획이며, 취약분야(대행신고소 출입항 낚시어선)에 대해 일제 점검할 방침이다.

김영암 서장은 “특히 추석연휴 기간 안전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낚시어선업자(선장) 및 승객 등이 안전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스스로 인식하는 것이 사고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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