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최관호 전남지방경찰청장 지난 12일 오후 2시 30분 순천경찰서 3층 팔마마루에서 이삼호 순천서장, 각 부서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의 경찰정신 구현’이라는 주제로 치안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치안현장 간담회는 협력단체 간담회를 시작으로 현안업무 보고, 직원과 함께하는 간담회, 왕조지구대 근무자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최 청장은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의 경찰정신 구현’, ‘바르고 유연한 법집행’, ‘조직내부의 자율의 가치 존중’ 등 전남경찰 목표에 대해 격의 없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 후에는 순천 치안 수요 최다 근무지인 왕조지구대를 방문해 지역 외근 경찰관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최 청장은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 바르고 유연한 법집행으로 정의롭고 따뜻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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