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사회 위해 헌신 봉사한 수상자들에게 노고 치하하고 격려

 
 

[검경일보 이주옥 기자] '2018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시상식'이 지난 22일 오후 2시 대한민국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회출입 기자클럽, 대한방송연합뉴스 등이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는 김명곤 전 문화환경부 장관, 김형봉 코리아 산타마을 총재, 수상자와 가족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채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초대가수들의 흥겨운 식전 축하무대에 이어 군·관·민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한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그 노고를 치하·격려했다.

시상식에서 ▲의정발전대상에 오제세·이명수·서영교 국회의원 ▲스포츠공헌부문에 장정구·황충재 ▲방송 연예 부문 대상에 텔런트 전원주·가수 김국환 씨 등이 수상했다.

또 ▲기업경영에 이범수·김영삼 회장 ▲수출입무역에 서채옥 대표이사 ▲수산업발전공헌에 이현준 ▲정보통신분야에 노철용 부회장 등이 수상했으며, 그밖에 각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다수의 인사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명곤 명예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고 칭찬 받고 싶어 하는 인간심리가 있기에 오늘의 시상식이 한 개인은 물론, 사회 전반에 자신감과 자긍심을 심어 줄 것이다.”며 행사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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