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과 14일에 강진 마량, 장흥 회진 어민을 대상으로 장기 출어선 대상 안보교육을 가졌다.

완도해경은 선박안전조업규칙에 따라 매년 동·서해 특정해역 조업이 시작되는 3월과 조업자제해역 9~12월에 출어하는 어선의 선주, 선장 기관장을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특정해역과 조업자제해역 조업 시 위치보고 중요성 ▲북한어선과 어업 분쟁 시 대처방법 ▲피랍ㆍ나포 예방과 대처요령 ▲북한어민 접촉 시 주의사항 등이다.

김충관 서장은 “어민들에게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 어민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