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김현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해외시장판로개척을 위한 관내 기업의 애로해결을 위해 '2019년도 양평-연천 동남아(양곤,방콕)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이달 13~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출희망 기업의 해외 수출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개척단 파견기간은 7월 8~13일(6일간)까지이며, 연천군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기업은 5개사 내외이며 참가자격은 양평군 관내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참가기업에게는 상담장,차량임차비, 통역비, 바이어섭외비, 항공료 50%를 지원하고, 바이어 상담, 통역, 현지시장 분석 리포트 등이 제공된다.

이인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우리군은 금년도 상반기에도 중국(선양,북경)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을 추진해 관내 4개사가 46건/6,240천USD(한화73억원)의 계약을 추진하는 등 큰 성과가 있었다.”라며 “해외 판로 개척에 관심있는 많은 기업이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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