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푸르른 5월을 맞아 목포해양경찰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뜨거운 화합의 장을 가졌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 경찰관, 의무경찰 5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군 승달산 산행과 달산 수원지 내 족구장에서 춘계 체육행사를 가졌다.

이번 춘계 체육행사는 해양업무에 따른 스트레스를 풀고, 직원간의 소통과 우애를 다지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활력 넘치고 즐거운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승패에 관계없이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시간이었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족구대항전, 보물찾기, 가족참여로 부모와 자녀 손잡고 달려 깃발 뽑기, 경품추천 순으로 6시간 동안 모두가 마음껏 웃고 즐기는 힐링의 시간이었다.

채광철 서장은 “체육대회를 통해 그간 힘든 업무에 따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고, 직원간 친목을 도모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직원간 다진 단합을 원동력으로 앞으로 목포해경의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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