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전경도 기자] KS친환경연구회 곽해묵 회장이 최근 팔공산 촌부의 색깔 있는 농업, 새로운 농업 이야기를 담은 '농업아, 너 어디가니'를 출간했다.

농업은 디지털을 넘어 인공지능의 스마트농업으로 진화하고 있지만, 새롭게 농업에 진입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진입장벽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저자는 먼저 귀농, 유기농업을 선도한 선배로서 귀농인, 품목 전환을 시도하는 농업인 등 농업에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6년간의 농업 노하우를 이 책에 아낌없이 담았다.

곽해묵 회장은 한울 친환경 영농조합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으며, 경북대학교 식품공학부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주요 저서로는 '귀농에도 자격증이 있다?(2010년)', '우리는 은퇴 걱정 없이 부자로 산다.(2012년)'가 있다.

이솜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26년간의 귀농 생활동안 여러 고비와 시련을 딛고 극복한 저자의 이야기가 인생 2막을 꿈꾸는 베이비붐 세대의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새로운 도전을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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