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김현호 기자] 양평군은 오는 28일 오후 2시 강상면다목적복지회관에서 ‘국지도98호선 양근대교 4차로 확장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양근대교 4차로 확장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과 관련, 주민 궁금증 해소 차원에서 실시하게 됐으며, 사업주관 기관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도로계획과)에서 과업개요, 노선계획(안)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설계하고 있는 양근대교 확장 사업이 우리군 도심 진입구간 주간선 도로망의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국책 도로 사업이다.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근대교 확장사업은 총사업비 435억원으로 지난 2016년도 제4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계획에 반영돼 2020년 상반기 용역이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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