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제작 2,000장 홍보 전단지로 여름철 해양안전문화 정착

[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여름휴가철 어선(양식장 관리선)을 이용한 무분별한 해양활동이 예상됨에 따라 해양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자체제작 한 전단지를 이용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완도해경은 안전홍보 전단지 2,000매를 자체 제작해 홍보와 단속활동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할 방침이다.

또한, 승선정원 초과, 음주와 무면허 운항, 허가 외 조업 행위에 대해서 단속활동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김충관 서장은 “무심코 즐기는 여름철 해양활동이 안전을 저해하고, 수산자원을 고갈하며, 건전한 어업질서를 해치는 행위임을 적극 알려 국민의 관심과 협조로 해양안전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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