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박경국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3일 안동 탈춤공연장에서 ‘2019년 경북신장장애인 복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북협회(회장 이기학)’ 주최 및 주관으로 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였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도지사 표창(김윤길,박현순,이종목), 1부 기념식, 2부 체육대회를 진행하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북협회는 장애인과 그 가족의 권익향상 및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라는 공동체 의식과 사회통합 기회를 제공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아울러, 신장장애인 종합상담사업, 장기기증지원사업, 한지공방운영, 신장장애인 건강교실, 혈액투석장애인 이동지원, 신장장애인 이식검사비지원, 지도자 연수회 등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통해 도내 신장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해왔다.

손동익 장애인복지과장은 ”경북도는 새바람 행복경북 도정목표 아래 장애인 복지를 위한 정책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며,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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