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 순천경찰서(총경 노재호)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5일 명예경찰소년단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과 경찰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순천 청소년 경찰학교를 방문했다.

명예경찰소년단은 대석초, 용당초 등 순천 관내 4개 학교 63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5월 발대식 이후 적극적인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참여해왔다.

순천경찰서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경찰학교는 ▲경찰장비체험 ▲유치장체험 ▲시뮬레이션사격체험 ▲모의재판 체험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명예경찰소년단 단원들은 프로그램 도중 질문을 하는 등 열정적인 자세로 임했다. 또한 학교폭력예방교육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노재호 서장은 “청소년경찰학교 체험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폭력의 적극적 방어자로서의 명예경찰소년단 단원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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