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장수영 기자] 호남의 관문 익산역을 유라시아 철도 시발역으로 희망하는 국민 모임, 올익(Olik, 올오지 익산)의 강예 회장은 11일 가수 홍시(본명 유시연)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1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에 음원이 공개되며 올익 홍보대사 위촉으로 겹경사를 맞게 돼 가수 홍시는 주요 쇼 프로그램과 예능은 물론 라디오 방송에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다.

지난 5일 홍시는 전주 한옥마을 경성의상실의 협조로 경성스타일의 복고풍 복장을 준비 익산역을 중심으로 뮤비를 촬영, 당일 현장에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신곡 '익산역 시계탑'은 시계탑이라는 소재가 ‘추억, 사랑, 이별, 눈물, 배웅, 마중, 약속’의 장소로 기억되고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으며, 14일에는 충북 MBC '아침 N 트로조'에 생방송 출연 예정이다. 

'익산역 시계탑'의 프로모션을 준비하는 소속사 FX솔루션 측에서는 "이번 뮤비는 방송용 버전과 행사용 버전으로 두 가지 버전으로 진행 중이다. ‘익산역 시계탑’은 MV는 많은 추억을 대중들이 되새김할 수 있는 영상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그동안 사회봉사에도 활발한 활동에 임한 홍시는 '서울시 장애인 힐클라임대회,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1004클럽 나눔공동체, 누리봄, 세계경찰무도연맹 홍보대사'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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