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스타 사회적기업 선정 심사위원회 모습

[검경일보 이재근 기자] 경상북도가 지역의 사회적기업으로 우수 모델이 될 수 있는 스타 사회적기업 3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스타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구미의 ㈜선산행복일터, 경산의 코어피엔씨(주), 의성의 ㈜제월아트체험센터이다.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11일(20일)간 공개 모집해 사회적기업 21개 업체가 신청했다. 기업의 사회적가치지표(SVI), 취약계층고용비율, 지속가능성, 사회공헌실적, 사회적기업가 정신, 매출액 등 다양한 선정 기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됐다.

시상은 오는 12월 11일 사회적경제대회시 표창을 수여하고, 사업개발비 각 7백만원과 현판제작, 기업 홍보영상 등 경북도 사회적기업의 성공 우수 모델로 전파 할 계획이다.

도에서는 매년 스타 사회적기업을 지정해 초기 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하고자 하는 창업자들에게 선배 기업의 노하우, 멘토링 전수 등 멘토-멘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호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스타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됨을 축하한다. 도내 우수 사회적기업 성공 사례를 많이 전파해 지역의 일자리 제공과 따뜻한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스타사회적기업의 역할이 크다”면서 “지속 가능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경북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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