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이재근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작업에 큰 몫을 해 오던 외국인 근로자 수급이 어려워지고, 저온·서리 등 재해로 농가에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 안동시 기관·단체들이 농촌 일손 돕기에 두 팔을 걷었다. 사과 열매솎기 작업 등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역 기관·단체, 도시 유휴인력, 군 장병 등 지역민이 다 함께 대대적으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 것이다.
- 기자명 이재근
- 입력 2020.05.1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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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일보 이재근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작업에 큰 몫을 해 오던 외국인 근로자 수급이 어려워지고, 저온·서리 등 재해로 농가에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 안동시 기관·단체들이 농촌 일손 돕기에 두 팔을 걷었다. 사과 열매솎기 작업 등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역 기관·단체, 도시 유휴인력, 군 장병 등 지역민이 다 함께 대대적으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