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김현태 기자] 서울 양동초등학교 총동문회(총동문회장 백정선 6회)는 개교 45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신정네거리 장수공원에서 ‘장학금 마련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회 양동초등학교 총동문 장학금마련 사랑나눔 바자회는 학교 동문뿐만이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나눔을 실천해 건전한 소비와 아름다운 기부 문화를 축제로 이어가길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양동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원과 가족, 양동초교 교장 및 임직원과 학부모회, 운영위원 국회의원, 시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수익금은 양동초등학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 기금으로 모교 발전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양동총동문회 백정선 회장은 “양동초등학교가 개교 45주년을 맞이해 바자회를 계획했으며, 그동안 모교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 양동초등학교 최옥문 교장은 "동문회가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나눔을 실천하는 장이 돼 참 뿌듯하고 아름다운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양동초등학교(서울 양천구 신정동 941 소재)는 1972년 개교를 시작으로 44년의 졸업생을 배출해 안정적인 사회활동 공헌과 인재양성으로 교육청의 높은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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